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7인승 RV ‘쉐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의 라인업에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추가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스페설 컬러 에디션은 기존의 LT 프리미엄 모델에 ‘플로리다 블루’ 와 ‘보르도 레드’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플로리다 블루’ 패키지를 선택할 시 플로리다 블루 직물시트와 플로리다 IP몰딩이 적용되며, ‘보르도 레드’ 패키지 또한 보르도 레드 직물시트 및 보르도 레드 IP몰딩이 제공되어 보다 젊은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실내는 운전석 선바이저 화장거울과 가죽 스티어링 휠, 하이글로스 블랙 센터페시아 몰딩이 적용되고,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과 스마트키, 크루즈 컨트롤, 전자동 에어컨 등을 추가했다. 외관 또한 18인치 알로이 휠과 크롬 윈도우 벨트라인 및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을 적용했다.

쉐보레 올란도 스페셜 컬러 에디션은 디젤, LPGi 공통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차량 가격은 디젤 2522만원, LPGi 2330만원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올란도에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추가하면서 기존 모델의 가격을 약 10~20만원 가량 인상했다. 따라서 인상된 가격은 디젤모델 2138만원~2550만원, LPGi모델 1906만원~235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