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6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12 독일 에센 타이어 박람회(Reifen Messe Essen 2012)’에서 ‘유럽 신규 타이어 라벨링 제도(EU New Tyre Labelling Regulation)’를 대비해 A/A 등급을 확보한 상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준비된 기술력 입증에 나선다.
2년마다 열리는 독일 에센 타이어 박람회는 전세계의 타이어 관련 회사들이 참가하는 타이어 박람회로 미국 세마쇼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박람회로 손꼽힌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유럽 신규 타이어 라벨링 제도 기준으로 A/A등급(회전저항/젖은 노면 제동력)을 확보한 자사의 대표적인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를 전시할 예정이다.
‘벤투스 S1 에보2’는 탁월한 퍼포먼스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를 통해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국타이어 기술력의 집결체로서, ‘구테 파르트(Gute Fahrt)‘, ’스포트 아우토(Sport Auto)’를 비롯한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우수한 평가(매우 추천, Very Recommendable)를 받은 주력 상품이다.
최근 ‘친환경성’을 중시하는 시장 추세에 발맞춰 꾸준히 기술개발에 매진한 한국타이어의 성과는 본격적인 국내•외 타이어 성능 표시제 의무 시행을 앞두고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enfren eco)를 지난 4월 연비 1등급, 젖은 노면 제동력 2등급 획득을 포함한 총 20개 규격을 출시하여 운전자들의 운전습관 및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친환경 타이어’라는 하나의 세그먼트를 새롭게 제시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유럽 신규 타이어 라벨링 제도’는 CO2 배출 저감을 통해 글로벌 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타이어 성능 중 ‘회전저항’ / ‘젖은 노면 제동력’ / ‘외부 소음’ 등 3가지 주요한 친환경 성능을 검증하여 등급화하고 그 내용을 최종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고효율의 친환경 타이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는 승용차용, 소형트럭용, 트럭버스용 타이어가 대상이며, 오는 11월부터 의무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장 배호열 전무는 “꾸준한 R&D를 토대로 타이어 품질 개선에 집중해온 노력이 유럽 신규 타이어 라벨링 제도 기준 A/A 등급 확보를 통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고도의 친환경 성능을 요구하는 전세계 타이어 시장의 추세에 발맞춰 꾸준히 기술력을 높여 나가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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