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KSF) 2전이 오는 6. 17(일) 양일간에 걸쳐 영암 F1경주장 (KIC)에서 개최된다.
KSF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프로대회로 현대기아자동차의 홍보대행사인 (주)이노션이 주관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한국쉘 석유, 현대해상, 현대글로비스, 서한, 채널A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2전에는 제네시스쿠페 19대 , 포르테쿱 18대, 아반떼 20대 등 총 56대의 차량이 출전하여 시리즈 챔피언을 향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은 지난 개막전에서 1위를 차지한 쏠라이트 인디고팀의 최명길 선수와 처녀 출전에 2, 3위를 차지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팀의 장현진, 전대은 선수가 시리즈 챔피언을 향해 불꽃 튀는 스피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지난 개막전에서 12위와 15위를 차지한 연예인 레이서 알렉스와 한민관 선수의 자존심 대결이다. 현재 두 선수 모두 3포인트를 얻고 있어 이번 2전에서 격차를 벌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2전에서도 다양한 부대이벤트가 진행된다. 개막전에서는 ‘용감한 녀석들’의 특별 공연과 ‘즐겨봐 KSF\'가 관람객을 영암 F1경주장으로 이끌었다면, 이번 2전에서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관람객을 경주장으로 끌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경주용 차량에 동승하여 레이싱의 아찔한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는 ‘택시타임’과 더불어 ‘사파리 타임’ 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파리 타임’에서는 약 100명의 현장 관중을 대형 버스에 태우고 서킷을 직접 돌며 레이싱 차량의 폭발적인 질주를 체험할 수 있다. ‘사파리 타임’은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홈페이지(www.koreaspeedfestival.com) 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17일(일) 현장 접수를 통하여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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