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차 사상 최초로 해외서 첫 신차발표회
- RV 본고장에서 정면승부로 미국시장 공략
기아자동차가 수출전략상품으로 개발해온 \'쏘렌토\'의 첫 신차 발표회를 국산차 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공개하고 미국 SUV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기아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모터쇼에 쏘렌토를 출품하고 국내외 보도진 500여명을 참가한 가운데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쏘렌토는 3,500cc 급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북미 수출 모델로 올 하반기부터 북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시카고 모터쇼 첫날부터 참가차량 중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갖춘 기아의 야심작으로 『카니발』에 이어 세계 SUV 시장에서 지구촌 고객의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키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국내 미니밴으로서는 최초로 『카니발』을 미국시장에 진출시켜 5개월만에 1만5천여대를 판매하여 카니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기아자동차는 오늘 선보인 쏘렌토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켜 또한번의 한국차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에서의 RV명가의 명성을 미국시장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는 『쏘렌토』를 2월 말 국내에서 2,500CC 급 첨단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국내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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