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웨버(레드불, 호주)가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거머쥐었다.
웨버는 13일 전라남도 영암 서킷에서 열린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5.615km의 서킷을 1분37초242에 통과,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이로써 웨버는 지난 모나코와 영국 그랑프리 우승 이후 2012시즌 세 번째 우승에 한 발 다가서게 되었다.
2위는 웨버의 팀메이트인 세바스찬 베텔(독일)이 차지하며 레드불 듀오가 나란히 1, 2위를 가록했다. 베텔은 웨버에 불과 0.074초가 뒤진 1분37초316의 기록을 세웠다.
뒤를 이어 3위는 맥라렌의 해밀튼(영국), 4위는 알론소(페라리, 스페인), 5위는 라이코넨(로터스, 핀란드)이 차지했으며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살아있는 전설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독일)는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선은 14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김동균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사진 /
양봉수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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