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의 더 나은 모빌리티 사회의 구축을 위한 세계 각 지역에서의 실증 실험이 화제다.
토요타 자동차는 인구 1,600만명에 달하는 베이징시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교통흐름 시뮬레이터 실증 실험을 올 7월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요타 자동차와 토요타 자동차 연구개발센터 유한회사(중국 강소성 위치)는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의 지원 아래 2013년 7월부터 교통 흐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증 실험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이번에 실시되는 실증 실험에서는 ‘지능형 ETC 단말기’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경로 별 소요시간 안내 정보제공과 ‘소통이 원활한 고속도로의 요금 할인과 교통정보 제공’등을 실시, 혼잡한 고속도로로부터 교통이 원활한 고속도로로 차를 유도한다. 더욱이 실증 실험에서 취득한 데이터에 기초하여 교통량 시뮬레이터의 정밀도를 개선하여 교통 정체 완화에 유용성을 검증한 후 향후의 도시 계획 데이터로써 활용을 목표로 한다.
한편 지난 11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량(PHV)의 실증 실험 역시 주목할 만하다.
토요타 자동차는 「친환경 차량을 보급함으로써 비로소 환경에 공헌한다」는 생각으로 외부로부터 의 전기를 이용, 화석 연료의 소비 억제 및 CO2 배출량 저감의 효과가 기대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의 기술 보급을 위한 실증 실험을 프랑스外 유럽 17개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토요타와 프랑스 전력공사(EDF), 스트라스부르市가 지난 2010년 4월부터 지금 까지 3년간 스트라스부르市에 약 70대의 프리우스 PHV를 투입,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설치한 145기의 전용 충전 스탠드를 활용하여 차량식별 및 차량 교환을 병행, 실증 데이터를 축적했다.
3년간 실증 실험이 이루어진 총 주행 거리는 400만 km에 달하며, 하루 1.1회의 충전으로 같은 사이즈의 가솔린 차량과 비교하여 석유 소비량을 평균 46% 줄일 수 있다는 놀라는 결과를 얻었다.
토요타는 이미 여러 실증 실험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차량에 반영한 뒤 2012년 1월부터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의 판매를 개시,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약 3만대를 판매했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관계자는 “토요타 자동차는 더 나은 모빌리티 사회의 구현을 위해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실증 실험 사업을 각국에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통 환경과 지구 환경에 기여하는 차세대 친환경 모델의 보급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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