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F1 경주대회(‘10. 4.~’10. 6.)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대회 기간 동안 교통 체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6일 교통대책 유관 기관 간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F1 대회에서 교통 분야는 경주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본 대회와 전남의 첫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분야일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경기를 관전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편안하게 귀가 시키는 진출․입의 중요한 관문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금년 F1 대회의 교통대책은 첫 해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경주장 주변 도로망 사업의 조기 완공과 이미 확충된 도로망을 토대로 일시에 퇴장하는 차량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를 위해 주요 교통수단인 버스 전용차로 확보와 도로변 불법 주·정 차량들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결승전(‘12.10.16) 기준 8만6천여 명이 경주장을 찾았는데 교통대책이 원만하게 잘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점은 인터넷 및 각종 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티켓에 동봉해서 보낸 길라잡이를 통해서 도로와 주차장 주변 도로 상황을 잘 이해하고 찾아 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금년에도 변경된 제3환승주차장(목포 신외항→목포북항) 위치와 광역 접근로 안내를 통하여 경주장 내 주차 차량과 환승주차장을 이용 차량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관람객들이 혼선을 빚지 않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F1 조직위원회 박수철 협력사업 부장은 고속도로, 국도 등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표지판에 F1 경주장 진․출입 표시 등 도로시설 보강뿐만 아니라 교통경찰과 합동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2013 F1 코리아그랑프리\' 대회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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