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7월 16일 출시 예정인 소형 SUV ‘스포티지R 상품성 개선 모델’의 차명을 ‘The New(더 뉴) 스포티지R’로 확정하고, 4일(목)부터 15일(월)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뉴 스포티지R의 외관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갖췄으며, 실내 또한 가시성을 향상시킨 4.2인치 칼라 TFT LCD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신규 적용했다.
이외에도 일부 트림에는 동급 최초로 동승석 통풍시트를 적용했고, 2열 에어벤트와 2열 시트백 조절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전면 윈드실드에 적용하고 흡차음재를 보강하는 등의 소음 개선을 통해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기아차 관계자는 “美 J.D 파워 초기품질조사(IQS)에서 1위 수상 등 품질로 인정받은 스포티지R이 한층 고급스럽고 강화된 상품성으로 무장한 ‘뉴 스포티지R’로 진화했다”면서 “동승자를 배려하는 ‘착한 편의사양’과 다양한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착한 가격’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스포티지R’의 판매가격은 R2.0 디젤 2WD 모델 2,050만원~2,775만원, R2.0 디젤 4WD 모델 2,605만원~2,955만원, 2.0 가솔린 터보 GDI 2WD 모델 2,125만원~2,325만원이다. (2.0 디젤 2WD 럭셔리 M/T 제외 전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참고로, R2.0 디젤 4WD 노블레스 모델에 모든 선택사양을 더한 뉴 스포티지R 풀 옵션 차량의 가격은 3,2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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