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이 차체 부식 및 소음 관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 ‘테로손(TEROSON)’ 을 런칭했다.
헨켈은 기존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라인에 필요한 방청 및 방음관련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었는데, 이번 런칭을 계기로 자동차 양산 라인에서 기술적으로 검증된 제품들을 국내 애프터마켓에 맞는 형태로 새롭게 공급하게 된다.
테로손은 차체 부식을 예방하고 수리하는 방청 시공 및 차량 내/외부의 소음 방지를 위한 방음 시공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특히 기존에 언더바디 코팅만을 통해 부분적인 차량 부식을 수리한 것과는 달리, 차량 내부 방청 시공 및 엔진 및 도어 부분 방음 시공으로 차량 부식 및 소음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것이 새로운 점이다.
더불어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와 겨울철 잦은 폭설로 인한 제설제 사용의 증가 등 매년 차량 부식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적인 방청/방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헨켈은 테로손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테로손 샵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헨켈이 윈도우 필름 전문업체 썬가드와 소음 및 진동 문제를 연구하는 노이즈 센터와 함께 합작해 만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국내 차량 부식 및 소음 관리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테로손 샵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정비 전문 기술진이 상주해 차량 부식 상태를 점검 및 관리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차량 정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트레이닝 센터도 운영한다. 테론손샵 관계자는 “이 달 5개 지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약 50개의 전국 지점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2016년까지 약 150개의 지점망 구축을 통해 국내의 절반 이상 차량이 방청/방음 시공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헨켈 자동차 유지보수사업부의 심재홍 이사는 “최근 국내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차량 부식의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서 차량 부식의 해결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함께 차량의 소음과 진동에 대한 수요의 증가를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테로손의 적합한 제품과 정확한 작업지시를 통해서 완벽한 부식 방지 처리와 함께 소음과 진동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어 국내 애프터마켓의 차량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내 헨켈에 대하여
헨켈 한국은 글로벌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 전문기업으로, 헨켈(Henkel AG & Co. KGaA)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1989년 한국에 진출했다. 현재 약 600 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산업용품을 보유한 헨켈 테크놀러지스 코리아와 생활용품을 생산•판매하는 헨켈 홈케어 코리아 두 개의 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헨켈의 산업용 솔루션으로는 접착제, 실런트, 표면처리제, 나사 고정제, 방음제, 제진제, 보강제 등으로 모든 산업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헨켈의 생활용품 브랜드로는 홈매트, 홈키파, 컴배트와 같은 가정용 살충제와 세탁세제 퍼실, 섬유유연제 버넬, 주방세제 프릴 등이 있다.
헨켈 글로벌에 대하여
헨켈은 세제/홈케어, 화장품/세면용품, 접착 테크놀러지스의 3개 사업분야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876년에 설립된 헨켈은 홈키파, 퍼실, 록타이트 등의 브랜드와 함께 소비재와 산업 용품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마켓 리더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12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48,000 명의 직원을 보유한 헨켈은 2011년 156억 500만 유로의 매출, 20억 2900만 유로의 조정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헨켈의 우선주는 독일 증권시장인 DAX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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