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www.nissan.co.kr)은 지난 17일, 자사 수퍼카 GT-R 오너들을 포함한 VVIP 고객 등 약 200여명을 초청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3 GT-R 트랙 데이’를 진행했다.
당일 행사는 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GT-R 제품 및 트랙 교육,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겨루는 베스트 랩 컴페티션과 직선 코스에서 순간 스피드를 겨루는 드래그 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각 레이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1등 오너에게는 브릿지스톤 타이어 1세트(4개)를, 2등 오너에게는 V-Kool 전면 틴팅 시공권을 증정했다.
이 행사는 한국닛산이 업계 최초로 고성능 차량 오너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GT-R 30여대를 포함해 페라리 F430과 람브로기니 가야르도 트리콜레 등 유명 수퍼카 브랜드 80여대가 참가했다.
프로레이서 앤드류 김(23, 리얼 레이싱)은 “GT-R만의 폭발력과 가속력은 다른 경쟁사 수퍼카에 비해 갖는 강한 장점”이라며 “트랙에서 고객들을 위해 택시 드라이빙을 진행, GT-R의 한계점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당일 1분 52.22초로 베스트 랩 컴페티션 1등을 차지하고 인제 서킷에서 아마추어 운전자 중 최고 기록을 달성한 GT-R 오너 김수씨는 “다양한 GT-R이 한데 모인 트랙 데이에 참가해 즐겁다”며 “닛산의 GT-R 뿐만 아니라 경쟁사의 다양한 차들과 경주 할 수 있어 기뻤으며 GT-R로 우승을 차지해 더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GT-R 오너 김광현씨는 1등과 0.69초 차이로 1분 52.91초를 기록해 2등을 차지했으며 드래그 레이스 우승자는 한성우씨를 포함 준우승까지 GT-R이 모두 석권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가한 GT-R 및 370Z 오너들의 차량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느껴진 행사여서 뿌듯했다”며, “트랙 데이 및 시승행사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도 달리는 기쁨을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의 참가는 물론, 프리미엄 중형 세단 뉴 알티마 3.5도 등장해 트랙을 돌며 강력한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지난 8월 1일 출범한 한국닛산의 수퍼카 GT-R 판매전담 ‘GT-R 스페셜리스트 팀’이 이번 ‘GT-R 트랙 데이’에 총동원됐다. 특히 ‘GT-R 스페셜리스트 팀’은 업계 최초로 한국닛산이 GT-R 한 차종의 판매를 주력하고, VVIP 고객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든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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