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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출산장려 및 육아 지원정책 통해 소속 직원 배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자사 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를 장려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복지정책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소속 직원의 평균 연령대가 만 30세로 젊은 기업에 속하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직원 대부분이 결혼 및 출산 적령기 임을 고려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만연해 있는 저출산, 육아 기피 문제를 조금이라도 통감(痛感)하고자 해당 제도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아이조아 프라이데이(I.G.F.)’는 영아부터 만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오전시간만 근무하는 제도다. 해당 시기의 아이들이 부모와 정서적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시기인 만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게 업무시간을 배려한 프로그램이다.

‘예비맘 응원 프로젝트’의 경우 임신한 여성 직원이 건강한 자녀를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 6개월 이상의 여성 직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출산일까지 매일 1시간씩 조기 퇴근해 집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그 밖에도 출산시 지급되는 장려금을 비롯, 근속년수에 따라 자녀 학자금을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최고 업무 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최근 젊은층이 출산과 육아를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안타까워하며 소속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사내제도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지만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들에게 많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에는 소속 직원들을 위해 규모 330m2(100평)의 육아 복지시설(어린이 놀이방)도 함께 운영 중이다. 2009년 건립된 이 곳은 냉난방이 완비 되었으며, 어린이 눈 높이에 맞춰 설계된 전용 세면대와 화장실을 비롯 각종 장난감, 동화책이 구비되어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소속 직원들과 자녀들은 언제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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