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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013년 3분기 경영실적 공개


브리지스톤이 2013년 3분기까지(1, 2, 3분기 9개월)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브리지스톤은 총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전년 동기(2012년 1, 2, 3분기 9개월) 대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그룹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2조6천60억 엔(한화 약 28조 400억 원)을 기록했다. 그룹 전체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6.1% 증가해 3천189억 엔(한화 약 3조 4천억 원)을 달성했다.

그룹 실적을 타이어 사업부문과 비타이어 사업부문으로 나눠보면, 타이어 사업 부문에서는 총 매출이 전년대비 19% 증가한 2조 2천 116억 엔(한화 약 23조 8천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2천 902억 엔(한화 약 3조 1천 2백억 원)을 달성했다.

타이어 부문에서의 성과는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세계 각 지역에서의 수요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기업 역량을 보강하고 전략 제품을 강화한 게 주효했던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전세계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요구와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별로 제품 생산력을 강화해 왔으며 생산기반 또한 꾸준히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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