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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아산공장 생산 1백만대 돌파 (4/20)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자동차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XG와 EF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는 중대형 승용차 전문 생산 공장인 아산공장이 18일 생산누계 100만대를 생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100만대를 생산하기는 공장가동 5년 5개월만이다.

지난 96년 11월 11일 쏘나타Ⅲ 1호차를 생산하며 공장가동에 들어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쏘나타Ⅲ 12만7615대, 마르샤 1만893대, EF쏘나타 66만7430대, 그랜저XG 19만7269대 등을 생산했다.
<위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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