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기아 옵티마, 독일에서 호평 (4/19)


- 아우토 모터 빌드誌 벤츠 닛산 맥시마 비교 시승 옵티마 우위
- 최상의 편의장치를 갖추고 가격은 경쟁력 있는 황홀한 자동차
- 올해 유럽시장에서 11만 6,800대 판매 계획


기아자동차의 옵티마(수출명:마젠티스)가 독일에서 황홀한 자동차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주간誌인 아우토 모터 빌드 (Auto Motor Bild)가 기아의 옵티마, 벤츠 C180, 닛산 맥시마를 비교 시승기를 게재한 최근호에서 옵티마가 벤츠 C180, 닛산 맥시마보다 소비자들에게 더 추천할 만한 차라는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작은 벤츠 혹은 호화스러운 사치?」라는 제목으로 차량의 엔진, 편의 사양, 승차감, 핸들링 및 실내공간 등을 비교 시승한 특집기사에서 기아의 옵티마가 고출력의 V6엔진, 최고의 편의사양 제공, 안락한 승차감 및 우수한 핸들링 그리고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황홀한 자동차라는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벤츠가 그 명성에 걸맞게 안전과 기술적인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그에 비해 가격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고 벤츠 못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옵티마를 벤츠의 대안으로 내세웠다.

또한 이 잡지는 기아의 옵티마를 타다가 벤츠로 바꿔타는 사람은 마치 빌라에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 가는 느낌을 갖는다고 비유하면서 옵티마의 넓은 실내공간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이 영국에선 최고 상품가치를 가진 차로 캐나다에서는 올해의 미니밴에 선정된 데 이어 옵티마가 자동차의 최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에서 그것도 고급차의 대명사인 벤츠보다 더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차로 선정된 것은 기아차의 품질과 상품성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6-16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