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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차협력사, 1만7,000 명 채용


현대•기아차 330여개 1차 협력업체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1만7,215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해 이전 신규 채용 규모를 넘어섰다.

2012년 신규 채용 인원 1만4,531명에서 2,684명 늘어난 규모다. 또한 협력업체들이 당초 계획했던 신규 채용 규모 1만명보다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5천여개에 달하는 2,3차 협력업체들의 신규 채용 규모까지 포함할 경우, 현대•기아차 전체 협력업체들의 지난해 고용 인원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국가 경제 기여도가 큰 국내 자동차산업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품질 및 기술경쟁력 확보, 경영 기반 안정화, 글로벌 판로 확대, 성장 인프라 구축 등 부품 협력업체들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대•기아차는 협력업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자금 및 인재 채용 지원,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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