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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국 청년대상 한국문화탐방 행사 실시


글로벌 타이어 기업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금호아시아나배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결선에서 입상한 20명을 초청해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한국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울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과 전남 곡성의 금호타이어 공장을 방문해 공장 내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시승 체험을 갖는 등 이색적인 경험을 만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촌 한옥마을, 창덕궁 등 서울 시내를 비롯 통영, 거제, 외도, 부산 등 전국의 명소를 방문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한국 대학생들과의 교류도 가진다. 이번 문화탐방은 결선입상 이외에도 중국 현지 미디어 기자도 동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아오린린(敖琳琳•Ao linlin, 베이징대 4학년)양은 "어릴 때부터 한국에 큰 관심을 갖고 한국어를 공부해왔다. 이번 기회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열심히 공부해 중국에 한국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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