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만의 안전성 및 첨단 매커니즘 Quattro 체험

세계적인 명성의 고급 차 아우디의 공식 수입업체인 고진 모터 임포트(대표: 안종원)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 교통 안전 공단 내 자동차 시험 연구소에서 ‘2002 아우디 ‘콰트로 드라이빙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콰트로는 이십 여년간 줄곧 아우디 브랜드의 기술적 경쟁력 및 독특한 캐릭터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지난 1980년 제네바 모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100만대가 넘는 차량이 콰트로 기술을 장착하여 제작되었으며, 2000년도에는 아우디 차량 중 40%가 콰트로가 장착되어 판매됐다.

기술의 진보를 거듭해온 아우디 콰트로(Quattro)는 항상 네바퀴로 동력을 전달하는 전륜(全輪) 구동 시스템. 특정 바퀴가 접지력을 잃은 뒤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다른 4륜 구동 시스템과 달리 ‘접지력이 많은 바퀴에 미리 구동력을 재분배 하는’ 능동적인 시스템이다. 특히 아우디 콰트로는 미끄러운 표면 혹은 젖은 노면, 자갈, 눈길, 빙판 등에서 트랙션을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이번 ‘2002 아우디 콰트로 드라이빙 체험’ 에서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안전운전과 아우디 콰트로의 성능 및 한계치를 시험해 볼 수 있다. 실제 상황과도 같은 안전운전 실습, 아우디 차량의 적극적 및 소극적 안전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비롯하여, 콰트로 시스템이 다른 4륜 구동 차량과 어떻게 다른 지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자는 교통 안전 공단 내 약 2.2km의 주행트랙 내에 ‘콰트로(quattro)’, ‘세이프티(safety)’, ‘다이나믹(dynamic)’ 등 세가지 존(zone)에서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붐비는 도로, 변하기 쉬운 날씨,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위험물에 대비하기 위한 스릴있는 시험코스를 통해 아우디 콰트로의 우수한 성능을 체험 할 수 있다.

이번 아우디 콰트로 드라이빙 체험은 아우디 고객 뿐 아니라 일반 자동차 운전자들을 위한 것으로 독일에서 직접 초빙된 베테랑 교관들의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안전한 운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운전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실제로 재현함으로써 여타 안전 교육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