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14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3위에 오르며 지난 3월 멕시코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포디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 2014 WRC 7차 대회인 폴란드 랠리에서 소속 선수인 티에리 누빌이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멕시코 대회에서 최초 포디엄 입상을 해 두각을 나타냈던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비포장 고속주행 코스로 유명한 이번 폴란드 대회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WRC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 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 외에도 유호 하니넨 선수가 6위에 올라 팀 포인트 23점을 획득, 총 7개 참가 팀 중 폭스바겐 모터스포츠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현대차 2팀의 헤이든 패든 선수도 8위에 올라 남은 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미쉘 난단 현대차 월드랠리팀 총책임자는 \"7번의 대회 출장만에 2번의 포디엄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 결과는 그 동안 선수들을 비롯한 수 많은 스탭들이 이뤄낸 성과로 다음 핀란드 대회에서 또 한번의 기적을 연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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