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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CJ 슈퍼레이스 쾌속질주!

2014-08-25 16:47:12 조회수 696ㅣ댓글 0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에서 열린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슈퍼레이스 5차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한국타이어와 함께 시즌 종합순위 팀 부문 1위, 조항우 감독과 김중군 선수가 각각 드라이버 부문 1위와 3위에 올랐다.

전날 치러진 예선경기에서 같은 팀 김중군 선수와 함께 나란히 1, 2위를 석권하며 선두 그룹을 지킨 조항우 감독은 경기 초반 아쉬운 스타트를 보였으나 이내 빠르게 추월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2위로 포디엄에 올랐다.

조항우 감독은 “시즌 후반 첫 경기에서 한국타이어의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우승과 함께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공급 중인 벤투스 F200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달렸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와 함께 뉘르브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뮬러 D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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