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진행한 나눔과 축제의 이벤트 미니 플리마켓 행사가 4,000여명의 미니 팬들이 참석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8월 30일 토요일, 경기도 하남시의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 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미니 플리마켓은 미니 팬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미니 오너로 구성된 70팀의 판매자와 더불어 일반 방문객까지 총 4,000여명의 미니 팬들이 참가해 2013년 미니 유나이티드의 2,000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어 미니 만의 독특한 플리마켓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미니 오너들을 위한 미니 세차 서비스와 미니 라이프스타일 할인 판매, 오천원샵, 경매 이벤트인 블라인드 옥션, 버스킹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라이카 카메라, 리바이스, 몬스터, 버튼 등 유명 브랜드들이 함께 행사에 참가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과 미니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8월 정식 출시된 뉴 미니 디젤 모델의 국내 최초 시승 행사와 미니 슬라럼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미니 플리마켓 행사의 수익금과 판매자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모아진 기부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미니는 미니 플리마켓 행사를 앞으로도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외에도 미니를 사랑하는 팬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