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컴팩트 SUV NX가 글로벌 시장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일본에서 첫 출시를 시작한 NX가 1달만에 9,500대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출시 기자발표회에서 렉서스가 밝힌 월판매 목표 700대의 14배에 달한다. 일본에서 수주는 고객과의 계약대수로 계약에 기초하여 생산-납차-등록까지 성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NX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시장공략을 위해 RX의 아래에 포지셔닝된 새로운 라인업으로 렉서스 최초로 적용되는 2.0L 터보엔진이 탑재된 가솔린 모델 NX200t와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의 두개 차종이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일본에서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SUV를 느낄 수 있는 강인한 디자인과 레이저 스크류 본딩,구조용접착제 등 신기술이 적용된 높은 차체강성, 날카로운 핸들링과 뛰어난 조종안정성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판매호조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렉서스는 한국에서 하이브리드 모델 NX300h를 10월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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