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브리지스톤, 2014년 상반기 경영실적 공개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2014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브리지스톤의 2014년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3% 상승한 1조 7천502억 엔을 기록했다. 이중 타이어 부문이 1조 4천692억 엔, 다각화 부문이 2천888억 엔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타이어 부분은 1%, 다각화 부문은 9%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증가해 17% 증가한 2천231억 엔을 기록했다. 전체 영업이익 중 타이어 부문이 2천20억 엔, 다각화 부문이 210억 엔을 차지했다.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2천199억 엔, 순이익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천422억 엔을 각각 달성했다.

2014년 상반기에 타이어의 주요 원재료인 천연고무와 원유 가격이 하향세를 지속함에 따라 전세계 타이어 업계는 가격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브리지스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요구와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별 제품 생산력을 증강해왔으며 생산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17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