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쉐보레, 스파크EV 서울시민 민간보급 접수 개시


쉐보레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2014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과 연계해 스파크EV의 구매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4주간 지역 내 53개 쉐보레 대리점을 통해 구매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의 전기승용차 민간보급사업과 연계해 스파크EV를 구입하는 고객은 총 2,000만 원의 구입 보조금 혜택을 받아 1,990만 원에 구입하게 되며 개별 완속 충전기 설치를 위해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스파크EV 구입 고객은 개별소비세, 취득세, 교육세, 도시철도공채 등 576만 원에 상당하는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작년 국내 전기차 민간보급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출시된 스파크EV는 이후 LG화학의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장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존 에너지 효율을 다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등 제품력을 더욱 강화한 2015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전기차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한편, 2014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서울 지역 내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일반시민, 서울시소재 기업, 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총 105대의 전기차를 보급하며 11월 19일 공개 추첨을 통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18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