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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분기 매출액 1조 7,155억 원, 영업이익 2,760억 원 달성


한국타이어가 2014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155억 원과 영업이익 2,76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3.3%, 영업이익 9.9% 상승을 기록하며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2014년 3분기 초고성능 타이어의 매출액은 매출액의 약 31%를 차지하며 2013년 3분기 매출액의 약 28.4%를 차지했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 특히 구주지역과 미주지역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각각 약 15.4%, 10.3% 상승하며 자동차문화의 중심지인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했다. 이는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미주 지역의 유통채널을 강화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내수 시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통해 타이어 교체 시장의 매출 상승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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