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포르쉐, 세 대의 뉴 모델 LA 오토쇼 통해 데뷔


포르쉐는 다가오는 2014 LA 오토쇼에서 세 대의 뉴 모델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11월 19일 오후 12시5분, 오후 9시5분 컨벤션 센터 페트리 홀에서 개최되는 포르쉐 컨퍼런스를 통해 신형 GTS 모델 2종, 911 카레라 GTS와 카이엔 GTS를 공개한다. 또한, 특별히 100대만 한정 제작되는 파나메라 터보 S 이그제큐티브의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 중 1대도 전시할 예정이다.


911 카레라 GTS 시리즈의 4 가지 트림은 911 카레라 S와 911 GT3의 격차를 줄여주는 모델이다.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오며 후륜구동과 사륜구동으로 나뉜다. 911 카레라 GTS 모델들은 최고출력430마력의 파워를 자랑하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포함한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옵션들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카이엔 GTS는 신형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4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차체 높이를 24mm 낮춰 주행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PASM 섀시를 채택했다. 또한, 포르쉐는 이번 오토쇼에서 차별화된 럭셔리함과 성능을 결합시킨 최고급 모델인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를 공개한다.


현재 포르쉐는 미국 시장에서 견실한 수익성을 자랑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1월에서 10월까지 39,000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전년 동기간 대비 11% 성장을 기록하는 등 미국은 포르쉐에게 있어 전략적 핵심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911 시리즈는 8,700대 이상이 판매되며 확연한 성장세를 보였고, 포르쉐 고객 6명 중 1명은 박스터나 카이맨을 선택한다. 또한, 판매되는 포르쉐 3대 중 1대는 카이엔 시리즈가 차지하고 있다. 파나메라의 판매량은 11% 증가를 기록하며 마칸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포르쉐의 성공 스토리를 완성시키고 있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