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가 오토마티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율 주행을 앞당기는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오타마티카는 카네기 멜론대학에서 출발한 기업으로 첨단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용 레이더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해 적용 한 바 있는 델파이는 능동형 안전 기술을 오토마티카의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와 통합할 예정이다.
이 두 기술의 통합으로 도심이나 고속도로를 주행 시 자동차가 스스로 인간과 흡사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이 가능해졌다. 유연성이 뛰어난 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확장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차량과 환경 간의 통신도 지원하게 된다.
제프 오웬스 델파이 최고기술책임자는 “주행 중 일어나는 매우 복잡한 상황에 대하여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현 자율 주행 기술 시장의 주요한 현안이다.” 또한, “오토마티카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자율 주행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일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즈 라즈쿠마 오타마티카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는 “오토마티카는 자율 주행에 관한 획기적인 전문기술과 오랜 경험을 활용하고 있다.” 며, “델파이와 오토마티카가 공조하여 자율 주행 현안을 해결할 잠재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모두에게 안전한 도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델파이는 오토마티카에 투자하여 협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차량 자율화의 장-단기 로드맵을 공동으로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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