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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보육원 아동 및 장애우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지난 12일 저녁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내 보육원 아동과 장애우 등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파티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사장을 비롯해 국내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홍보&대외정책부문 황지나 부사장, IT부문 아니쉬 헥데 전무 등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신명보육원, 보라매보육원, 파인트리홈, 해피홈, 동심원 등 인천지역 10개 복지시설 아동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지엠은 이번 파티를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밴드 퍼포먼스와 마술쇼, 버블쇼, LED 트론 댄스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파티 시작부터 호샤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원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입장해 막대사탕과 머리띠 등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아이들을 환영했다. 아울러 이날 파티에 참석한 모든 아이들에게 겨울 방한용품과 유기농 햄버거 세트 등 간식이 들어 있는 에코백을 선물로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인동찬 어린이는 한껏 들뜬 표정으로 “너무나 재미있고 신나는 공연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호샤 사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희망찬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우리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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