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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 10주년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로 한국 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폭스바겐은 지난 2005년 1월 1일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폭스바겐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으로 본격 진출했다.

한국 법인 설립 이전 폭스바겐은 2004년 연간 판매량이 929대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는 무려 27,812대를 판매하며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수입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연 평균 성장률 역시 62.2%로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누적 판매 10만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비결은 폭스바겐의 브랜드 슬로건인 ‘다스 아우토’에서 발견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차\' 그 자체를 의미하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자동차의 본질에 집중하는 폭스바겐의 뛰어난 상품성과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시장을 개척해왔다.


특히 세단 중심의 한국 시장에서 소형 해치백인 골프가 히트를 기록하면서 수입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시장 전체에 소형 해치백 열풍을 몰고 왔다. 또한, 디젤 불모지였던 한국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디젤 라인업이 인기를 얻으며 연비가 신차 구입시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었고 고연비, 친환경 부문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대로 젊은 고객층 공략에도 성공했다. 실제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수입차 연령별 개인구매고객 분포에서 폭스바겐은 20대에서 28.9%, 30대에서 24.1%, 40대에서 18.7%의 점유율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주요 지역에서도 점유율 평균 21.8%를 웃돌며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 단순한 판매 순위보다는 서비스의 양적, 질적 향상을 통해 2018년 진정한 의미의 수입차 1위 브랜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40여곳까지 확장하고 이외에 판금도장을 제외한 정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다이렉트 서비스센터를 서울 근교에 6곳 이상 추가로 갖출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비스 인력들의 자부심과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투자 또한 공격적으로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가 기록해온10년의 역사 속에는 시장의 예상을 깨뜨린 많은 도전들이 있었다.\"며, \"2018년 진정한 수입차 시장 1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항상 주목하며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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