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뉴 벨로스터를 16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뉴 벨로스터는 내외장의 주요 부분을 보강하고 추가 컬러를 적용해 더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스티어링 휠의 개선, 롤오버 센서 적용, 스마트 내비게이션 기본 적용 등 안정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뉴 벨로스터에 최초로 탑재된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는 운전자가 직접 차량의 가상 엔진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행 모드별 엔진 음량과 저/중/고 음역대별 음색, 가속페달 반응도를 정밀하게 세팅해 다양한 종류의 엔진음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운전자가 직접 고른 엔진사운드는 나만의 엔진사운드 리스트에 최대 6개까지 저장 후 운전 상황별로 손쉽게 세팅할 수 있어 역동적인 주행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1.6 터보 GDi 엔진이 탑재된 디-스펙 모델에도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새롭게 장착해 연비와 성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곳곳에 차별화된 사양을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벨로스터가 가지고 있던 독특한 감성에 강력한 성능과 강인한 매력을 더해 뉴 벨로스터가 탄생했다."며, "멋과 성능, 경제성을 모두 중시하는 20~30세대 젊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량으로 지속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 벨로스터의 판매가격은 유니크 1,995만원, PYL 2,095만원, PYL DCT 2,155만원 ,디-스펙 모델 2,3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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