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총 192명의 숙련된 기술자와 전문가들을 새롭게 고용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채용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본사 직원 수는 총 1,175명으로 증가했다. 젊은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 온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4년 동안 500여 명의 직원을 본사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올해 역시 작년 수준의 신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 실업 문제가 이탈리아의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젊은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에 필수적인 장인들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기술 교육 등에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전체 신규 고용의 절반이 30세 이하 청년으로 채워졌으며, 람보르기니가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한 고졸 및 대졸 사원 수 역시 3배로 늘어났다.
또한 럭셔리 자동차 산업의 대표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본사가 위치한 산타가타 볼로냐 주변의 기관, 학교, 대학 등과의 협업을 실천해왔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볼로냐 비즈니스 스쿨 재단과의 파트너쉽, 그리고 학교 교육과 회사 내부 전문 트레이닝을 결합한 DESI 프로젝트다.
또한 기존의 회사 직원들과 그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표현으로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람보르기니의 복지 프로그램들은 회사의 명성을 격상시켰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14년 최고의 이탈리아 고용주 상을 수상, 이탈리아 대졸자들이 선택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매년 모니터링되는 직원들의 일자리 만족도는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스테판 윙켈만 사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세일즈 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에 있어 큰 성장의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라며, “회사 생활의 모든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대화와 배려를 기반으로 한 노조와의 협력관계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강점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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