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그룹의 마힌드라 레이싱은 오는 3월 29일 카타르의 로자일 써킷에서 2015년 시즌 개막전을 펼치는 모토GP 월드 모터싸이클 레이싱 챔피언십에 워크스팀으로 참가하는 대신 독자 개발 바이크를 총4개팀에 9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인도 뭄바이에서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모토GP 주최를 맡고 있는 도나 스포츠의 CEO인 카멜로 에즈펠레타, 마힌드라 레이싱 팀의 새로운 협력 파트너인 스페인의 아스파 팀 CEO, 호르헤 아스파 마티네즈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모토GP 출전 공식 발표 행사를 가졌다.
마힌드라 레이싱 회장 겸 그룹 전략사업부 사장 에스피 슈클라는 이날 행사에서 “2015년 모토GP의 모토3 부문은 총 4팀이 9대의 마힌드라 독자 개발 바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지난 시즌보다 한 대가 더 추가되었다”며, “이번 시즌 가장 큰 변화는 마힌드라 레이싱은 더 이상 워크스팀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대신 아스파 팀과의 협력을 통해 마힌드라의 독자 개발 바이크의 성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업계에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호르헤 마티네즈, 아스파 팀 CEO와 함께 일하면서 2015년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5년 시즌에 마힌드라 레이싱의 새로운 대회 참가 전략과 함께 새롭게 파트너십을 결성하게 된 스페인의 아스파 팀은 선수 양성 및 팀의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인 한편 마힌드라 레이싱은 대회 최강 바이크의 개발과 고객사를 위한 기술지원에 힘쓸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이탈리아에 새로 설립된 개발 센터는 마힌드라 레이싱의 기술적인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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