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타이어업계, 설 명절 무상 안전점검 실시


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설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향을 위해, 오는 2월 17~18일 양일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제조업체들과 함께 타이어 안전점검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 등 전국 6개 휴게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제조업체 정비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등 이상여부를 점검하여 정비불량 요인에 따라 적합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 및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와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업체가 함께 2월 17일,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마장휴게소에서 타이어 안전점검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 넥센타이어는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 일간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평사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도 타이어 안점점검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

협회관계자는 “운행 전 운전자들이 연료를 체크하듯이 타이어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야 한다”며, “정비가 불량한 타이어를 장착하고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 파열이 발생하여 치명적인 사고로 직결될 수 있으며, 연료 소비도 높아지게 된다.”고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설 귀성을 위하여 운전자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16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