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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세대 뉴 투산 사전계약 실시


현대자동차는 4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3세대 뉴 투싼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형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실시와 더불어 뉴 투싼에 적용되는 편의 및 안전장비를 공개했다.


뉴 투싼은 전방 장애물과 보행자를 감지해 추돌 예상 상황에 개입하는 자동 긴급제동장치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했으며,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 차선이탈 경보장치, 주차조향 보조장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의 다양한 장비들이 적용된다.

또한, 신형 모델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확대하는 등의 차체 강성 보강과 리어 서스펜션에 듀얼 로어암을 기본적용하는 등의 섀시 구조 최적화를 이뤘으며, 기존의 R2.0 엔진 외에 U2 1.7 디젤 엔진이 장착된 모델도 선보인다. U2 1.7 엔진 모델에는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투싼은 6년만에 탄생한 차세대 SUV로 주행 성능과 안전성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SUV로, 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과 편안한 느낌의 실내 디자인은 물론 최고의 안전성과 혁신적인 연비 개선 구현에 성공한 올 뉴 투싼은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 투싼의 판매가격은 U2 1.7 모델 2,340만원~2,600만원, R2.0 모델 2,250만원~ 2,9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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