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세계 최초로 자외선 지수의 디지털 직접 출력을 제공하는 센서 UVIS25를 출시했다.
UVIS25는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어플, 날씨 측정 장비와 같은 자외선 감지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디지털 초소형 UV 센서로 ST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디바이스로 인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UV-A 및 UV-B 파장을 모두 아우르는 200~400nm 범위의 자외선 파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UVIS25는 감지 기능뿐만 아니라 자외선 지수를 내부에서 계산하기 때문에 별도의 처리 알고리즘을 외부에서 탑재하거나 고객사의 제조 라인에서 보정 과정을 적용할 필요가 없다.
ST의 하이엔드 센서 및 아날로그 사업 본부장 프란체스코 이탈리아는 “오존층이 감소되면서 더 높은 레벨의 자외선이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이 새로운 자외선 센서는 새로운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게 해주는 ST의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태양광에 대한 대처요령을 쌓고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UVIS25 양산 시기는 2015년 2분기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판매 가격은 1,000개 단위 주문 시 1달러 70센트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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