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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4년 연속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패


금호타이어가 2015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3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디자인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총 3개 종류로 엑스타 HS51, 크루젠 HP91, 실란트 타이어다.

엑스타 HS51은 편안함과 역동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멀티 퍼포먼스 제품으로 사이드월에 기하학 도형을 순차적으로 배치해 리듬감 있는 디자인 구현을 통해 탁월한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해당 제품은 작년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크루젠 HP91은 SUV차량을 위해 설계된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도심형 스포츠 타이어로 특수 실리카가 첨가된 소재를 사용하여 최적화된 노면접지력과 회전저항 성능을 구현하며, 사이드월에 도심의 빌딩숲 이미지를 형상화한 홀로그램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형SUV라는 컨셉을 살렸다.

실란트 타이어는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1월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해 화제가 된 제품으로 주행 중 못이나 뾰족한 물질이 트레드를 관통했을 때 타이어 자체적으로 젤리 형태의 실란트 층이 손상 부위로 자동적으로 이동해 손상부위를 봉합해 정상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신개념 타이어로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 제품 중 두 엑스타 HS51과 크루젠 HP91에는 독창적 디자인을 통해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한 전략으로 2013년부터 타이어의 측면인 사이드월에 브랜드를 입혔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장은 " 지난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해 금호타이어의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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