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토요일에는 9만 2천명, 5일 일요일에는 11만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3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수는 23만 4천명에 달한다.

조직위는 가급적 평일날 방문하여 차분한 전시장 관람을 권장하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말을 피해 전시장을 찾는 평일/가족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에 한해 오후 4시 30분 이후 입장 시 일반인은 6천원, 초/중/고는 4천원 등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주민 및 직장인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오후 7시 30분까지 관람시간을 30분 연장 운영한다.

서울모터쇼 기간 중에는 관람객의 방문 편의를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킨텍스와 대화역 구간을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주말에는 킨텍스와 임시주차장에서도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또한, 자가용 이용 관람객을 위한 주차장 시설도 확대해 총 1만 4천여 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하다.

한편 2015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