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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가장 보고 싶은 차는 친환경 고연비 클린디젤


클린디젤마케팅연구소는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 2015 서울모터쇼와 관련하여 성인남녀 15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15 서울모터쇼에서 실제 구동되고 있는 완성차 중 가장 관심 있게 보는 차로는 친환경 고연비의 클린디젤 차로 45.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레저형 SUV와 캠핑 및 튜닝카가 각각 22.6%로 뒤를 이었으며 파워 있는 터보 장착 가솔린차는 9.6%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세심하게 파악하고 싶은 분야로는 차량의 디자인이 38.7%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으며 고연비(29%), 친환경성(16.2%), 가격(16.1%)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해 대기 오염 방지 및 친환경차 확대라는 정부의 목표 하에 하이브리드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과반수 이상인 51.6%가 „기준을 만족한다면 클린디젤 차량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2015년 1월 1일부터 온실가스를 97g/km 이하로 배출하는 중/소형차에 대해 100만 원을 지급하고 신규 등록 자동차는 최대 310만 원까지 세금을 감면해준다.

클린디젤마케팅연구소 관계자는 "BMW 320d 이피션트다이나믹스 에디션과 시트로엥 DS3 1.4리터 e-Hdi, 푸조 208 1.4리터 e-HDi 5D등의 디젤 차량은 모두 km당 97g미만의 이산화탄소를 배출, 일부 하이브리드차보다도 탄소 배출이 적다."며 “정부 목표대로라면 클린디젤을 포함한 탄소 배출이 적은 차 모두에 혜택이 주어져야 하는 만큼 보다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중 클린디젤,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알리는데 가장 적합한 홍보대사로는 국민MC 유재석(35.5%)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최근 물오른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국민 첫사랑 수지(18.5%)가 선정됐으며 뒤이어 은퇴한 피겨여왕 김연아(15.7%)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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