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엑스타 슈퍼챌린지, 19일 인제스피디움서 개막


슈퍼레이스가 만들고, CJ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 2015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100여대의 차량과 함께 힘찬 스타트를 알린다.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는 오는 1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1바퀴, 3.908km)에서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인 엑스타 슈퍼챌린지를 개최한다. 국내 아마추어 레이스 중 유일하게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을 통한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안전하게 서킷을 즐길 수 있다.

2015시즌에는 총 6번의 경기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과 전라남도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진다. 그 중 8월에 열리는 4전은 프로대회인 슈퍼레이스와 함께 나이트레이스라는 테마로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슈퍼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가하고 즐기는 아마추어 레이스로 참가도 간단하다. 기본적인 규정과 라이선스 교육(라이선스C)을 이수하고 클래스에 맞춰 신청하면 서킷을 달릴 수 있다. 우선 서킷을 즐기는 방식에 따라 3개의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한다. 서킷 초보자라면 자신이 정한 기록(1바퀴)에 가장 근접한 기록으로 우승을 정하는 타겟트라이얼을 추천한다. 서킷 공략으로 기록에 도전하고자 하면 정해진 시간 동안 서킷을 돌아 가장 빠른 랩 타임으로 순위를 정하는 타임트라이얼에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다른 누군가를 앞서는 쾌감을 즐기고 싶다면 경쟁을 통해 순위를 정하는 스프린트가 제격이다.

운영되는 클래스로 타임트라이얼은 BMW M과 도요타86, 로터스까지 원메이크와 슈퍼D-1(2.0디젤차량), 슈퍼D-2(1.6디젤차량), 슈퍼(300마력미만) 등 6개로 나뉜다. 그리고 타깃라이얼은 엑스타(무제한) 클래스가 있으며, 스프린터는 마력기준으로 GT1(350마력 미만), GT2(250마력 미만), GT3(150마력 미만)까지 3가지로 나뉘어 총 10개 클래스로 경기를 치른다.

함께 오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그리드워크와 경주용 차량으로 서킷을 체험하는 택시타임이 있으며, 휴게라운지에서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엑스타 슈퍼챌린지 홈페이지(www.superchallenge.co.kr)에서 볼 수 있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21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