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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상하이 현대미술관에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


마세라티가 이탈리안 예술가 올리비에로 레이날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지난 19일 상하이 현대미술관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200명이 넘는 VIP,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한 특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각가 올리비에로 레이날디와 마세라티 회장 헤럴드 웨스터, 상하이 현대미술관장 사무엘 쿵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리비에로 레이날디의 ‘Neptune in the Wind’ 작품은 마세라티 창립 100년의 탄생 히스토리가 녹아있다. 마세라티의 상징인 삼지창 엠블럼은 브랜드의 탄생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 볼로냐의 마조레 광장에 있는 거대한 넵투누스(포세이돈) 조각상의 삼지창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고안됐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이탈리아의 예술가인 올리비에로 레이날디는 심플함과 유려한 선, 그리고 고전적 아름다움을 역동적인 인물 형상으로 승화시켜 마세라티의 브랜드 전통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Neptune in the Wind’를 조각했다. 특히, 이 작품은 마세라티 특유의 강렬함, 역동성, 속도감 그리고 우아함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마세라티만의 예술적 감성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Neptune in the Wind’ 작품은 올리비에로 레이널디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상하이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작가의 중국 첫 개인 특별전시인 ‘에코스: 올리비에로 레이널디 조각’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이 전시회는 지난 9일 성공적인 특별 오프닝 행사와 함께 5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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