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 평가 결과 쏘렌토가 안전등급 별 다섯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매년 주요 신차들에 대해 정면 충돌, 측면 충돌을 비롯해 전복 상황(Rollover) 등을 종합해 종합평가(Overall)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올 뉴 쏘렌토는 정면 충돌 별 다섯, 측면 충돌 별 다섯, 전복 상황 별 넷 등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고의 안전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쏘렌토가 획득한 이번 안전도 평가 성적은 미국시장의 경쟁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좋은 성적이다.
쉐보레 이퀴녹스는 정면 충돌과 전복 상황에서 별 넷을 받아 종합 별 넷을 받았으며, 포드 엣지는 종합 별 넷을 받았지만 전복 상황 별 넷에 정면 충돌은 별 셋을 받았다.
볼보의 XC60은 쏘렌토와 동일한 수준의 최고 안전도를 확보했다.
올 뉴 쏘렌토는 지난 2월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의 충돌테스트에서도 전 항목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올 뉴 쏘렌토는 IIHS의 충돌테스트에서 전면 스몰오버랩을 포함한 5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Good)\'를 얻어 \'2015 TOP SAFETY PICK\'에 올랐다. 특히 가혹한 충돌시험 조건인 \'스몰오버랩\'에서 기아차 최초로 \'우수\' 등급을 받아 향상된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결과로 기아차의 높은 수준의 차량 안전 기술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아차는 탑승자의 안전을 최 우선으로 생각하며 개발 초기부터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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