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타이어가 SBS에서 제작하는 드라이버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랠리스트 제작지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더 랠리스트는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승자는 국제자동차연맹(FIA)가 주관하는 월드 랠리 챔피언쉽(WRC) 대회 출전기회를 얻게된다. WRC는 양산차를 경주용 차로 개조해 일반도로와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국제 모터스포츠 경기로, F1과 함께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다. 국내에서는 최근 현대차의 참가로 잘 알려진 대회이기도 하다.
미쉐린타이어는 WRC가 처음 열렸던 1973년부터 현재까지 대회에 참가한 레이싱팀의 타이어 기술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미쉐린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에 참가한 드라이버와 차량제조사에게 총 44번의 월드 타이틀(21회 드라이버 타이틀, 23회 팀 타이틀)을 안겼다. 미쉐린은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현대차 레이싱팀에도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등 고성능타이어를 공급한다.
미쉐린타이어는 최근 영암에서 개최된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GT 아시아,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아우디 R8 LMS 컵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국내에서도 적극적 활동을 보이고 있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WRC 대회 드라이버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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