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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새작품 공개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 에 국내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에브리웨어\' 의 작품 \'앙상블\' 작품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모터스튜디오 1층에 전시된 이번 작품은 제네시스 쿠페를 활용해 \'자동차를 타고 자동차 내부를 여행한다\' 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번 작품은 제네시스 쿠페를 분해한 작품 내부에 고정 카메라 8대 및 카메라를 탑재한 미니 모형차 8대를 움직이게 해 촬영한 영상들을 대형 스크린에 전송해 색다른 시점으로 자동차 내부를 볼 수 있게 했다.

이 작품을 완성한 \'에브리웨어\' 는 2007년 방현우, 허윤실씨가 결성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으로 뉴미디어 기술과 예술의 접점에서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면서 만들어지는 독특한 시점에 대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 중이다.

현대차는 다양한 각도에서 자동차를 바라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이번 작품을 전시해 현대차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 을 자연스레 고객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물 3층에서 5층까지 3개 층 창가의 공중에 매달려 있는 전시작품 \'카 로테이터\' 를 기존 쏘나타 차량에서 3층은 제네시스, 4층은 쏘나타, 5층은 i40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교체해 고객들이 문화예술로 새롭게 해석된 현대차 차량을 만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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