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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와 한국도로공사 제휴, 무료 긴급견인서비스 제공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한국도로공사와의 제휴로 무료 긴급견인서비스를 자사 내비게이션을 통해 선보인다.

무료 긴급견인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사고 또는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차량의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가까운 휴게소나 영업소 등의 안전지대로 신속하게 무료 견인해 주는 서비스다. 한국도로공사가 2014년 9월부터 민자구간으로 확대해 시행해 왔으며, 매년 약 1만 3천 대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다. 파인드라이브는 한국도로공사와 제휴를 통해 운전자의 차량이 사고나 고장으로 추정되면, 내비게이션 내 무료 긴급견인서비스 전화번호(1588-2504)를 안내해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교통팀 백동현 차장은 “고속도로에서는 평균속도가 빨라, 차량이 멈춰 있을 경우 일반 도로에 비해 2차 사고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사고 발생 시, 운전자들이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을 통해 무료 긴급견인서비스로 대처하면 2차 사고 위험도 그만큼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무료 긴급견인서비스는 8월 18일부터 파인드라이브의 최신 제품인 매립형 내비게이션 BF700 업데이트를 통해 우선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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