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은 지난 9월 17일 태국 펫차부리 지역에 위치한 까엥 크라첸 레이스 트랙에서 ‘2015 아∙태지역 연비왕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한국 대표로는 온로드 부문 유광종씨, 오프로드 부문 남동혁씨, 여성 운전자 부문 김재연씨가 참가했다.
이번 볼보트럭 ‘2015 아∙태지역 연비왕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총 10개국에서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17명이 태국에서 개최된 결선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뉴질랜드의 참가자 루이즈 메리어트씨가 온로드 부문에 참가해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 리그가 특별 신설되어 한국을 비롯한 중국, 뉴질랜드, 태국 4개국 총 4명의 여성 참가자들이 남성 참가자들 못지 않은 치열한 실력을 펼치며 접전을 벌였다. 우리나라의 1호 여성 참가자로는 김재연씨가 그 주인공으로, 온로드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연비를 기록했다.
대회는 온로드, 오프로드 부문으로 각각 진행 되었으며, 온로드 부문은 볼보 FH 440HP 6x2 트랙터에 약 25톤의 화물이 적재된 트레일러를 장착한 후 8.7km의 코스를 주행했으며, 오프로드 부문은 볼보 약 25톤의 화물을 적재한 험로전용 FMX 480HP 8x4 덤프트럭으로 약 9km의 비포장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올해부터 ‘고객 수익 향상 프로그램(이하 TPOL+)’을 통한 체계적인 1:1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TPOL+ 프로그램은 연비를 중심으로 고객의 실제 운전 습관을 다방면으로 평가·진단한 후 자료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1:1 컨설팅을 진행하는 고객 밀착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볼보트럭코리아는 연비 향상 노하우 공유는 물론 고객들의 사업 수익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볼보트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크리스토프 마틴 사장은 “볼보트럭이 한국에서 시작된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를 세계 대회로 발전시킨 것은 뛰어난 연비와 품질로 고객의 수익성에 기여하겠다는 볼보트럭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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