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 노사가 2002년 임단협을 타결지었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30일 상견례를 가진 이래 한달 보름만에 분규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함으로써 2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으로 기록됐다.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김상쾌)은 24일 \'02년 초과이익에 대한 성과급배분, 우리사주제도 도입, 상여금 지급 기준 확대 등 어제 제15차 단체교섭에서 노사가 합의한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체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67.13%(투표인대비)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번 임단협 타결을 계기로 노사가 생산성 향상과 최대생산에 총력을 다해 2만7천여대 출고적체물량을 조기에 해소키로 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특소세 인하, 자동차시장 호황 등의 대내외적인 여건에 힘입어 1/4분기에 이어 상반기 사상 최대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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