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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4개 차종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


현대·기아차는 아반떼와 투싼, K5와 스포티지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6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는 지난 9월부터 판매에 돌입한 글로벌 준중형차로,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81만 여대가 팔린 현대차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신형 투싼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에 판매해 6개월만에 누적판매 4만대를 돌파하고 있다.

기아차 신형 K5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1세대 K5의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 발전시켰다. 이와 함께 신형 스포티지는 각종 디자인 상을 휩쓸며 호평을 받은 이전 세대의 디자인에서 한번 더 진보한 모습으로 선보인 기아차의 SUV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아반떼와 투싼, K5와 스포티지의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은 세계 시장에서 현대ㆍ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검증된 디자인의 차종들을 중심으로 유럽을 포함한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이중 제품 디자인 부문은 다시 세분화되어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 총 17개 분야에서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브랜드 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수상작들이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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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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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 2017-09-02 07:38 | 신고
현대,기아만 참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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