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혁신상은 독일 자동차관리센터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자동차 및 모빌리티에 대한 경험적 연구와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매년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으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폭스바겐이 심사 대상 기간 동안 총 89가지의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이 중 세계 최초의 혁신적인 기술이 15가지에 이른다는 점을 “가장 혁신적인 볼륨 브랜드”로 선정한 이유로 꼽았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선도하면서 동시에 첨단 기술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고가의 고급 차량들에 주로 적용되던 혁신적인 자동차 기술들을 베스트셀링 볼륨 모델인 골프 및 티구안 등에 적극적으로 채택해 수백만 명이 기술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한편, 폭스바겐 브랜드는 볼륨 브랜드 “내연기관 구동” 부문에서 20가지 혁신을 선보이며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커넥티드 카” 부문에서도 총 47가지 혁신을 선보이면서 많은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은 6년 연속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그룹”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부서를 담당하는 이사회 임원인 프랭크 웰쉬 박사는 수상식 연설을 통해 “외부 전문가들이 향후 자동차 업계 제품 혁신의 90%는 전자/전기 장비 부문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폭스바겐 역시 동일한 인식을 하고 있다”라며 “미래 폭스바겐 모델들은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그 주변환경과 소통하게 될 것이며, 상황을 평가하고 지능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골프나 파사트, 신형 티구안 등과 같은 차량에 여러 주요 시스템들이 탑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한 T-프라임 컨셉트 GTE를 포함한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컨셉카들은 앞으로 폭스바겐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지금의 혁신 트렌드는 안전성, 편리성 그리고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상당한 진보를 보이면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이동성의 새로운 기준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점이다. 자동차 혁신상은 바로 이러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에도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혁신적인 안전 보조 시스템들이 탑재되어 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혁신 기술에 포함된 시티 이머전시 브레이크 시스템은 현재 판매되는 투아렉 R-Line, 신형 파사트 R-Line에 적용되었으며, 차세대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는 티구안 모델에 적용되어 있다.
이 외에도 사고 직후 차량의 속도를 자동으로 감속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해주는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가 더 비틀, 폴로, 골프, 제타, 신형 파사트 등에 적용 되었으며, 운전 패턴을 분석해 사고를 방지해주는 피로 경보 시스템이 폴로, 골프, 제타, 티구안, CC, 투아렉 등에 적용되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러한 혁신적인 안전 보조 시스템들을 순차적으로 전 모델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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