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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가상 충돌 실험에 ˝어린이˝ 추가


토요타 자동차는 인체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의 상해를 컴퓨터상에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버추얼 인체 모델 “THUMS Version 4”에 10세, 6세, 3세의 “어린이”모델을 추가해 올 가을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썸스는 인체 각 부위의 상해 정도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고 에어백 등 탑승자 보호 장치의 기술개발에 활용되어 자동차의 새로운 안전성능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또, 썸스는 NASCAR의 레이스 사고에서의 운전자의 늑골 골절을 저감하는 시트 형상 규격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활용되어 그 용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썸스 버전 4”에 추가하는 10세, 6세, 3세의 “어린이” 모델은, 각 연령의 평균 체격을 표현하였으며, 지금까지 출시해 온 “덩치 큰 남성” 모델, “성인 남성” 모델, “덩치 작은 여성” 모델과 같이, 탑승자와 보행자의 자세를 시뮬레이션 한 두가지 타입이다.

토요타측은 이번 썸스 버전 4 어린이 모델 출시에 따라 연령이나 체격 차이에 따른 영향까지 고려한, 보다 폭넓은 상해 해석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하는 어린이 모델은 미국 미시간주의 Toyota Technical Center 내에 설치되어 있는 “선진 안전 기술 연구 센터*1”가 미국의 웨인스테 이트 대학교 및 미시간 대학교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 성과 등을 활용해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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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 2017-09-08 06:16 | 신고
자동차의 새로운 안전성능 향상에 공헌하고 있는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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