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6년 봄학기 제4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가한 우수 학생 9명의 독일 본사 탐방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독일 본사 탐방은 모바일 아카데미 제4기에 참여한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69명 중, 우수 학생 9명을 선발해 진행된 것이다.
이번 탐방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및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진델핑겐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생산라인, 유니목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본고장 슈투트가르트의 공식 방문 일정 외에도 프랑크푸르트, 뮌헨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역사와 문화를 한껏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국폴리텍대학 인하공전의 권도현 학생은 “메르세데스-벤츠가 130여 년 동안 일구어온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보람찬 기회였다”고 전하며, “특히, 자동차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글로벌 트레이닝, 생산라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곳들을 실제로 살펴보며,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올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강조하였듯, 교육은 모든 미래의 기회를 창출하고 가능성을 향한 문을 열어준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자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모바일 아카데미 등 실질적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규모를 늘리고 참여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기회 제공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바일 아카데미는 졸업생 중 지원자 62명 전원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네트워크에 채용되는 등 청년실업률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 가을학기에는 71명의 학생들과 함께 모바일 아카데미 5기가 출범한다.
김태준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