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공연 예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제4회 H-스타 페스티벌’이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양진모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행사 참가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H-스타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H-스타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2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오는 9월부터 국내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20여개 공연제작사와 함께 대학생 신인배우를 발굴하는 ‘H-스타 오디션’을 새롭게 개최하며 재능있는 신인배우들이 정식 프로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상향 평준화된 공연 수준 때문에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이 계속 발굴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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